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자위대 (문단 편집) == 충돌 예상 시나리오 == 한일 전면전은 성립되기 어렵고, 독도나 남방 대륙붕을 둘러싼 해상 대치 상황에서 우발적인 교전이나 제한적인 해전, 공중전이 벌어질 확률이 극히 낮긴 하지만 결코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 모두 국지전이라 해도 매우 부담스러운 일인데, 왜냐하면 양국의 국민 정서상 전면전으로 커질 확률이 있기 때문. 소설 [[작전명 충무]]에서도 국민 정서에 떠밀려 대규모 전면전이 결정되었다. 국지전을 가정할 경우 한국군의 상황이 별로 좋지는 않은데 전투 지점이 독도인 경우 항속거리가 긴 일본 항공기, 특히 [[조기경보기]]의 지원을 받는 [[F-15]]J들과 마이즈루에 배치된 해상자위대 제3 호위대군이 한국 해군보다 독도에 신속하게 도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항공자위대의 경우 독도 상공이 자위대의 방공식별구역이 아니라서 작전을 펼치기가 어렵다는 난점이 있다. 일본기들은 한국의 허락없이는 독도 근처에 못 온다. 게다가 이 방공식별구역을 나눈것은 '''미국'''이다. 그래서 이걸 무시한다는 것은 미국을 무시한다는 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럴 일은 딱히 없을 것이다. 독도를 둘러싼 국지전의 경우, "일본 호위대군이 사실 대함미사일 보유량이 얼마 없기는 해도, 대함미사일을 잔뜩 가지고 와서 한국 해군을 공격한다"는 시나리오가 흔히 거론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성이 낮다.''' 그런 공격은 '''한일간의 전면전'''을 불러오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미국도 일본을 감싸지 못하게 된다. 오히려 [[UN]]을 통한 제재마저 가능하다. 대규모 대함미사일 공격이라면 그 자체가 '''일본 측이 작정하고 일을 저질렀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현재 한국 해군의 방공망을 감안하면 상당한 양의 미사일이 필요한데, 그 정도의 미사일을 운반하는 것부터 큰 일인 데다, 미사일 장전만 해도 하루 이상 걸릴텐데 이걸 정부 몰래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거기다 이 미사일들이 지근거리에서의 대치가 아닌 상황에서 발사됐을 경우 이것만으로도 일본이 한국 함대의 괴멸을 노리고 장기간 대규모 탐지를 해왔다는 증거가 된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는 국민 감정 이전에 정부부터가 확전을 계획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 측에서 호위 대군을 동원했다면 한국도 최소한 동해의 1함대를 총동원하고 일부 대형함을 추가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한국해군의 1/5 이상이다. 이 정도 전력을 허무하게 잃어버린 상황에서 조용히 끝내자는 건 그냥 항복 선언이나 다름없다. 전면전으로 확전될 경우에는 역으로 일본이 수비, 한국이 공격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일본이 섬나라여서 육군이 한국과 비교하면 약하며 전수방위 원칙에 따라 타격능력도 한국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일본이 육자대를 비롯한 상륙 병력을 구상해봤자 한국의 육군 전력을 생각하면 일본 육자대가 어찌저찌 상륙해도 한국 본토에서 섬멸당하는 결과만 남으며, 반대로 한국은 일본을 직접적으로 타격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이 확정적으로 우세한 것은 연안접근거부 정도가 있다.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을 이용해서 일본 본토에 타격을 주고 노천 주기된 항공기를 파괴해 제공권 확보에 도움을 줄수 있다. 그리고 군사기지를 미사일로 타격하지않고 한국공군이 일본본토에 접근하면 털리는거고, 역으로 일본 공자대도 한국본토에 접근하면 털린다. 제해권/제공권 없는 상륙작전은 그냥 죽여달라고 적국에 상납하는 꼴이다. 현재 운용하는 500km사거리의 현무2 탄도 미사일은 혼슈 동부인 [[도쿄]] 인근까지는 공격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사거리 1500km인 현무-3C 순항 미사일은 도쿄는 물론이고 '''일본 열도 전역'''이 사정거리 내에 있다. 한국 공군의 [[F-15]]K 전폭기는 '''공중급유기가 없어도 작전 반경이 도쿄까지이다.''' 물론 회피기동 등 여러 기동을 하다보면 실제로는 그렇게 멀리 가지는 못하겠지만 아무튼 편도 항속거리만 본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게다가 2021년 현재는 이미 2019년부터 에어버스 A330 여객기 기반 급유기인 KC-330 시그너스 급유기가 4대 모두 전력화가 끝나 실전 운용 중이기 때문에 원샷에 도쿄까지는 못 갈 지라도 [[F-15K]] 등 여러 한국 공군 전투기들의 작전지속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시켜 일본이 작정하고 일을 저지르지 않는 한 전투기를 필두로 빽빽한 밀도로 밀집된 지대공 미사일들의 뒷바라지를 받는 한국 공군의 DCA를 뚫고 한반도 본토 영공으로 쳐들어가기가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다. 일본의 경우,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동북방면대 및 북부방면대를 남부로 이동하려고 시도할 것은 어려워 러시아의 남하때문에 수뇌부와 국민들이 혼슈 북부 및 홋카이도로 대피를 할 것이다. 한국군의 장거리 투사체로 인해 도쿄도 지방까지가 공군전력의 최대 남하지일 뿐이며, 상륙이 예상되는 오사카의 경우, 섣불리 들어갔다가는 폭격/미사일 샤워로 주둔지가 증발할 가능성이 높다. F-15K가 발진가능한 대구공항과 도쿄도간의 동시발진시 마주치는 거리가 교토 부근일 정도로, 오사카는 사실상 한국군 폭격 거리내에 있다고 봐야 한다. 미사일전보다는 양국 함대가 함포 교전거리까지 접근해서 끈질기게 대치하고 있다가 소설 <[[독도왜란]]>처럼 '''우발적인''' 포격 등의 사건으로 인한 함포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 경우 3500톤급의 광개토대왕급이 10000톤에 가까온 [[공고급]], [[아타고급]]과 동일한 구경인 127mm 함포를 운용하고,[* 다만 포의 종류다 다른데, 광개토급에는 오토멜라라제, 공고와 아타고급에는 Mk.45가 달려있고, 오토멜라라 제품이 사거리가 짧은 대신 연사력이 높아 근접전에는 유리하다. 다만 오토멜라라 제품의 신뢰성이 낮은 만큼 실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1500톤급, 1200톤급인 울산급, 포항급이 5000톤급인 [[무라사메급]], [[다카나미급]]과 같은 76mm 함포를 운용하는 상황이라 의외의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 사실 이렇게 배수량에 비해 함포의 구경이 큰 것은 90~2000년대의 고달픈 해군 실정 + 예나 지금이나 화력 덕후 포방부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몇몇 한국 밀덕들에게 한국 해군의 함정들의 현대의 [[포켓전함]]이라 불린다. 미사일을 제외하고 단순히 함포 화력만 보면 한국 해군은 진짜 포켓전함을 만들어냈다. 상륙거리 근방에 해자대를 통해 방어를 할 수 있으나 이도 여의치 않은게 함정간 최대 교전거리가 100km인데, 이정도면 레이더에 다 걸린다. 지리학적으로 짧은 상륙거리는 일본이 전수방어를 하더라도 선택할 옵션이 없어서 자포자기에 빠질 소지가 크다. 여담으로 강릉비행장에서 출격한 [[KF-16]]이 독도 상공에서 10분밖에 비행하지 못한다는 설이 한때 돌았었고 지금도 돌고 있는데 긴급출격이나 CAP시에는 그럴 수도 있지만 보조 연료탱크 달고 여유있게 준비해서 출격하면 30분은 거뜬하다. 뭣보다 그 10분동안 다른 기지의 F-15와 F-16도 가만 있을리도 없다. 한편으로는 독도를 잃을 것이 확실하다면 아예 그 병력을 [[쓰시마 섬]]에 집중시키자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실제 국군 내에서도 그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한다. 대마도는 일본보다 한국에 더 가까이 있으므로 한국군에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그리고 외딴 섬인 독도보다는 정치적, 군사적 가치는 대마도가 훨씬 높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독도가 가진 황금어장/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의 자원과 희귀한 동/식물, 역사적 가치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나, 쓰시마 섬을 교두보로 삼게 된다면 일본은 큰 압박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독도는 지리적 특성상 대규모 해군기지나 주둔지 건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시 되찾는 난이도가 마냥 높은건 아니다. 다만, [[울릉도]]까지 일본이 장악하는데 성공한다면 한국 입장에서도 상당히 곤란해질 가능성이 크다. [[쓰시마 섬]]은 일단 한국과의 거리 50km내외, 규슈와의 거리 100km 내외이다. 대함미사일, 자주포 사정권이기에 해자대가 무적이 아닌 한 수송선 견제도 불가능하다. [[K-9 자주곡사포|K9]]만 해도 탄종에 따라 사거리 차이가 나지만 50km를 확보할 수 있다. 155mm 포에 맞고 무사한 함정 따위는 한국 해군에도, 해자대에도 없다. 물론 자주포로 움직이는 목표물인 함정을 맞출 가능성은 지극히 낮긴 하나 어쨌건 대한해협 자체가 워낙 협소하기 때문에 제아무리 해자대라도 맘놓고 전시에 드나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다만, 상술하듯 한국이 쓰시마 정복에 사력을 다하는 동안 일본도 [[울릉도]]를 비롯한 동해 인근을 장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게 흠이다. 이렇게 된다면 양국 모두 전쟁에 부담을 느끼고 서로 정복한 섬을 맞교환한 후 휴전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군 입장에선 정기적인 보급이 있는게 아니라면 일본에 병력을 상륙시켜 침공한다는 발상 자체가 까다롭고, 일본 역시 울릉도-독도를 먹는 대가로 자국 국민 대다수가 있는 쓰시마를 억류당하여 언제 한국군이 대규모 상륙전단을 동원해 혼슈로 쳐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안보적 위협이 크게 증가한다. 때문에 여기까지 간다면 서로 협상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미국의 중재로 협상을 하되, 선제공격을 가한 국가에 큰 패널티가 가해질 가능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